「밤의 도쿄」
알려지지 않은 도쿄의 깊은 곳을 소개하는 이 코너도 드디어 10회를 맞이했습니다.
오늘밤은 시부야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소문도 무성한 그 가게에서 한 잔 받고 왔습니다!

이런 곳에서 낚시!? 그런 비일상적인 면이 즐겁다!

재미있는 가게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곳은, 시부야 코엔도오리에 있는 「낚싯배 이자카야 자우오. 점내에 들어가면 큰 활어수조가 있어, 그곳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다른 곳도 아닌 빌딩에서 낚시라니…。

놀라면서도 바로 낚싯대를 빌려 헤엄쳐 자디는 전갱이 무리를 노린다. 물고그는 종류별로 분리되어 있어, 전갱이 외에도 광어나 대구 등 늘 10여 종을 낚을 수 있다. 「전갱이는 바늘을 걸어내듯 잡는거야!라는 조언을 듣고 보란 듯이 성공!

이곳에서 잡은 생선은, 회를 치거나 소금구이를 하는 등 자신의 취향에 맞춰 조리해 준다. 살을 깔끔하게 3점으로 발린 전갱이는 회가 되어 테이블에 등장. 방금 전까지 헤엄치고 있었던 만큼 단단한 살은 신선 그 자체. 비린내도 없어 최고로 맛있다. 사케나 소주와 같은 드링크 메뉴도 풍부하고, 물론 낚시를 하지 않아도 평범하게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늘밤은 시부야에서 낚시 한 번 어떨까.

이번에 방문한 장소　시부야·낚싯배 이자카야 자우오
영업시간: 월~금 17:00~23:00, 토,일,공휴일 점심 11:30~14:30, 토,일,공휴일 저녁 16:00~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