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の東京
잘 알려지지 않은 Deep한 도쿄를 소개하는 이 코너. 더운 밤에는 바다로 향합시다! 유카타를 입고 즐기는 도쿄만 나이트 크루징!
바다, 유카타, 야경. 이게 바로 여름의 풍류!
올해는 나이트 크루징을 떠나보자
다케시바역에서 내리면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이 마치 축제처럼 북적이고 있었다. 그렇다, 이곳은 더위를 탈출할 배의 출발구인 것이다. 도쿄만을 레인보우 브릿지, 오다이바, 하네다공항 순으로 빙 한 바퀴 도는 도쿄만납량선은, 여름 한정으로 웋냉되어 특히 젊은 남녀에게 인기가 높다. 하늘빛이 어두워지는 것을 신호로, 다케시바 터미널을 출항하는 배에는 어디에서든 건배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를 시작으로 선내에서는 유카타를 입은 댄서들이 업템포의 곡과 함께 분위기를 뜨겁게 한다. 한바탕 소음과 춤, 달아오른 몸을 한 손에 맥주를 든 채 갑판 위에서 쿨다운 시키면 눈길이 향하는 곳에는 무수한 조명이 비추고 있는 오오이 부두가 휘황찬란하게 자리하고 있다. 선선한 밤바람과 함께 보는 야경은 낮 동안의 찌는 듯한 더위를 잊게 해 준다. 오늘밤은 유카타로 갈아입고 선상에서 한 잔은 어떨까?
도쿄납량선 2018
예약은 WEB이 편리!
올해의 개최기간: 06.29~09.24 영업시간: 매일 19:15~21:00
近くの一杯
맛있게 매운 탄탄면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찾아온 곳은, 요츠야 산쵸메에 있는 金蠍(킨카츠). 본 연재에서 처음으로 찾은 국물 없는 탄탄멘 가게다. 가장 잘 팔리는 메뉴는 희소가치가 높은 금깨를 듬뿍 사용한 국물 없는 탄탄멘. 깨의 깊은 맛과 고추와 산초가 딱 좋은 매운 맛을 연출해 준다. 한 번 젓가락을 대면 멈출 수 없는 탄탄면,꼭 한 번 맛보시길!
국물 없는 탄탄면
원래 매운 라멘을 좋아해서 자주 먹으러 가는데, 여기 탄탄면은 매운 음식을 너무나 좋아하는 네팔인인 나에게도 딱 좋은 매운 맛이었어! 네팔에도 챠우밍이라는 면요리가 있는데, 꽤 비슷하니 분명 네팔에서 팔면 엄청나게 히트할 게 틀림 없을 정도!